송일국 삼둥이, 낙지 구출하려다 결국 폭풍 먹방으로 ‘어른 입맛’

입력 2014-12-15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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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사진출처|방송캡처

송일국 삼둥이, 낙지 구출하려다 결국 폭풍 먹방으로 ‘어른 입맛’

배우 송일국과 그의 아들 대한 민국 형제가 낙지 먹방을 선보였다.

송일국은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와 함께 낙지 시식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는 그릇에 담긴 낙지를 보고 “이거 살려줘요 이거”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송일국은 “이거 바다에 가져가서 살려줄까?”라고 제안했고 삼둥이는 동의했다. 그러나 민국이는 자신도 모르게 입맛을 다셔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내 삼둥이는 송일국이 잘라준 낙지를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대한이는 접시째로 들고 국물을 마시는 등 어른 입맛을 자랑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대박” “송일국 삼둥이, 귀여워” “송일국 삼둥이, 낙지 되게 잘 먹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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