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준하, “유재석 출연료 갈 때까지 갔다”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 출연료'

방송인 정준하가 유재석의 출연료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이대오(이VS오)’ 특집으로 꾸며져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출연료를 두고 “유재석의 10분의 1이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재밌으려고 과장한 얘기다”라며 “이제는 예전보다 조금 더 괜찮게 받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김구라도 “(정준하의 출연료가) 그 정도 까진 아니다. (유재석 출연료의) 3분의 2나 2분의 1 정도 될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MC들이 “그럼 도대체 유재석이랑 얼마나 차이 나는 것이냐”고 재차 묻자 정준하는 “유재석은 (출연료가) 더 이상 갈 수가 없을 거다 아마”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재석이는 먹으면 토해내는 수준이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유재석의 TV프로그램 출연료는 회당 900만 원~1200만 원 정도로 추정도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재석 출연료 과연 얼마?”, “유재석 출연료, 많긴 많구나”, “유재석 출연료, 정말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