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깜찍 발랄 옥수수 먹방샷…대륙 팬들도 사로잡았다

'킬미 힐미' 황정음, 깜찍 발랄 옥수수 먹방샷…대륙 팬들도 사로잡았다

배우 황정음이 '옥수수 먹방샷'을 공개해 중국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황정음이 자신의 공식 웨이보에 촬영 중 간식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킬미, 힐미'의 '오리진 모습으로 옥수수를 먹는 깜찍발랄한 모습에 중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리진의 행복한 간식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옥수수 먹기에 열중하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머리에는 오리진의 트레이드 마크인 핀을 꽂고, 옥수수를 손에 든 채 해맑은 표정을 짓는 황정음의 모습은 그의 깜찍발랄한 매력을 한층 업(UP)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킬미, 힐미' 지난 방송에서 황정음(오리진 역)은 지성(차도현 역)의 본가 와인창고에서 어린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는 등 잃어버린 기억을 찾을 것을 예감케 했다. 이에,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채고 미스터리 해결의 키를 쥔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킬미, 힐미'에서 지성의 비밀주치의로서 7인격을 조련하고 사랑을 키워나가는 오리진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