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이재준 타쿠야, '방귀배틀' 하다 기절...'인공호흡' 하다 또 기절

'더러버'의 이재준과 타쿠야가 물오른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에서 준재(이재준 분)와 타쿠야(타쿠야 분)는 방귀 배틀을 벌였다.

이날 호두를 까려다 실수로 방귀를 뀐 준재는 타쿠야의 눈치를 살폈다. 타쿠야가 TV시청에 여념이 없자, 준재는 과감하게 장난과 함께 방귀를 뀌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후 격렬한 방귀 배틀을 벌였다. 타쿠야는 준재에게 소리없는 방귀를 날렸고 냄새를 맡은 준재는 독한 냄새에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놀란 타쿠야는 인공호흡으로 준재를 깨우려 했지만, 되레 준재의 입냄새에 기절을 하는 등 그야말로 정신 없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더러버'는 각양각색 4커플의 동거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