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밍스 “걸그룹 대전, 동생이 재롱떤다는 느낌으로 봐 달라”

입력 2015-07-02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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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스가 걸그룹 대전에 참가하는 소감을 밝혔다.

2일 걸그룹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는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밍스는 타이틀곡 ‘Love Shake’에 대한 질문에 “달샤벳 언니들이 안무도 세세하게 봐 주셨다. 첫 방송하는 모습을 직접 보시고 본방사수한 사진을 보내주며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걸그룹대전에 참가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룹명인 ‘밍스’가 말괄량이라는 뜻이다. 친동생 같은 매력이 우리만의 강점이 아닐까 싶다. 동생이 재롱을 떤다는 귀여운 느낌으로 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밍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Love Shake’는 히트 작곡가 남기상이 만든 노래로 2012년 6월 달샤벳의 정규 1집 ‘BANG BANG’에 수록된 노래를 리메이크해 밍스의 색깔에 맞게 재탄생했다.

이번 앨범 ‘Love Shake’는 동명의 타이틀곡 'Love Shake'를 포함해 'Superstar Superman', '나도 너처럼', 'Shut up', 'Love Shake (DJ Stereo Club Mix)'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밍스는 지난달 30일 SBS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Love Shake’ 무대를 첫 공개했다. 2일 오전 음원 발매와 함께 방송 활동을 펼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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