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월드 브라질 1위 최송이, 과거 무한도전 출연 화제

미스월드 브라질 1위 최송이, 과거 무한도전 출연 화제

'미스월드 브라질'

한국계 브라질인인 최송이(25·브라질 이름 카타리나 쇼이 누네스)가 브라질 미스월드 대회에 출전해 대표 미녀로 선정됐다.

최송이는 지난달 말 열린 2015년 미스월드 브라질 대표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하지만 1위가 기혼자라는 사실이 곧 알려져 규정 위반으로 자격을 박탈당했고, 최송이가 1위로 올라서게 됐다.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최송이는 올해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미스월드 대회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최송이는 지난 2013년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미스코리아 브라질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다.

‘무한도전’에서 최송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원으로 확정된 멤버들에게 브라질에서 사용하는 포르투갈어 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했다.

당시 미모의 포르투갈어 선생님 등장에 무도 멤버들은 크게 환호를 보냈고 최송이는 정형돈을 위해 “화장실이 어디예요?”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를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월드 브라질' '미스월드 브라질'

사진│최송이 SNS,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최송이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최송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