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환 아나운서가 자신의 신체변화를 밝힌다.
김환은 3일 방송 예정인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자신의 놀라운(?) 신체변화를 고백한다.
‘자기야-백년손님’에 합류하게 된 ‘결혼 7개월차 새신랑’ 아나운서 김환은 깨소금 쏟아졌던 연애시절을 털어놓으며 결혼과 동시에 찾아온 자신의 신체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김환은 “원래 매운 음식을 못 먹었는데, 연애시절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아내 때문에 자주 먹게 됐었다”며 “못 먹는 걸 먹게 되니, 이런 게 진짜 사랑인가 싶었다”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김환은 “결혼한 후에 매운 닭발을 먹었더니 다음날 바로 그 곳에(?) 피가 나오더라”며 화끈한 고백을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 김환은 촬영 중 있었던 19금(?) 말실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음란 아나운서’ 캐릭터를 드러내 앞으로의 맹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3일(목) 밤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