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SNS 글 “내가 늘 1등 한 것 처럼…” 의상 표절 논란 해명은?

입력 2015-09-15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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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SNS

‘윤은혜 SNS’


연기자 윤은혜 SNS 글이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윤은혜는 13일 자신의 웨이보에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이야기하네요. 어찌 됐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과 함께 ‘여신의 패션2’에 출연 중인 중국 배우 류우윈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윤은혜 SNS 게시물은 앞서 패션 브랜드 아르케의 디자이너 윤춘호 씨가 ‘여신의 패션2’에서 1위를 한 의상을 두고 표절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게재된 것이지만 이에 대한 설명은커녕 그저 무시해 버린 뉘앙스를 담고 있어 비난이 더욱 거세다.


한편, 표절논란과 관련해 윤은혜 측은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혹을 부인함과 동시에 오히려 윤은혜의 이름을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이 의심된다며 부인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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