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시상식… 내달 29일 부산예술회관서 개최

대한민국을 빛낸 문화예술인들의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12월 29일 오후 부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15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 시상식은 2015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기자협회,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이 주관한다.

각분과 대상 수상과 패션공로상, 10대기자상, 10대 예술인상, 사회공헌대상, 사회봉사대상 등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누리꾼들의 투표와 문화연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어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가 추천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 후 각 부문 대상 및 각 분야 10개 부문 상 등을 총 70여명에게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 드라마 대상 수상은 KBS '프로듀사'이며, 시사교양 대상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수상한다. 이어 배우 부문 수상자는 김덕현, 이동준, 김선화가 선정됐다.

케이블 예능부문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이벤트tv '춤의 여왕 시즌2' 가 수상한다. 또한 방송부문 우수상 수상자는 개그우먼 이경애, 방송인 김기수가선정됐으며, 김양이 각각 신인상과 우수상을 수상한다.

대중음악부문에서는 제이세라, 배드보스가 우수상과 음반프로듀서 대상을 수상한다. 그룹부문에서는 칠학년일반, 밀키웨이, 로드보이즈 신인상을 수상한다.

성인가요 부문에서는 박주희, 장민호, 소명, 소유찬, 헤라가 수상하며, 한류부문에는 중국 대륙의 스타 가수 미나, 뉴욕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해 세계적인 스타가된 애니메이션 크루가 한류 대상을 각각 수상한다.

영화부문에서는 'Web Movie 작품상'으로 '죽음의 섬'이 대상을 수상하고 배우 부문 수상자는 신성훈, 임승대, 김이정이 각각 신인상과 우수상을 수상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에스프로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