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SNS 댓글 레이스를 펼쳐 화제다.
신년 맞이 시청자들과의 호흡을 위해 이날 런닝맨은 각자의 SNS 계정을 만들었고, SNS에 그때그때의 상황들을 올려 댓글대로 행동했다.
재치 있고 기발한 답변들로 인해 런닝맨은 다소 황당한 미션들을 수행하기도 했으며, 달린 댓글들이 제발 본인이 생각하는 방향과 맞길 기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종미션인 ‘댓글 이름표 떼기 레이스’에서는 멤버들 모두 제발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라’는 댓글이 안달리길 바랬으며, 서로 누가 누구의 이름표를 떼야 하는지 ‘SNS 지령’을 모르는 상태라 런닝맨 멤버들은 최종 레이스 내내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과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SNS 댓글레이스’의 우승자가 누가 될지는 3일 오후 4시 5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