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4일부터 월 3만9900원에 음성 및 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10개업체가 각 3종씩 30개를 판매했던 우체국알뜬폰에 온라인 전용상품이 30개를 추가해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가운데 ‘A ZERO 요금제’는 기본요금 없이 매월 50분 동안 공짜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 이 요금제의 경우 기본요금이 없다.
또한 데이터 사용이 필요한 이용자들을 위한 기본료 월3만9천900원의 요금제는 음성과 문자가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상품도 출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