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5대 기획 중 하나였던 ‘우주 특집’이 드디어 첫 포문을 연다.
이번 ‘우주 특집’에서는 우주의 무중력 적응 훈련 및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한 특수 훈련과 화성의 환경, 생명체 등에 대한 탐사들로 이뤄진다.
그 중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영화 ‘마션’ 속 화성 기지를 똑같이 재현한다. 본인들이 생활할 기지를 본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화성 기지에 이어 멤버들이 지구에서 챙겨온 개인 물품과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 역시 공개 될 예정이다.
또 ‘뚜찌빠찌’ 외계어 노래로 4차원 매력을 뽐냈던 심형탁이 출연한다. 심형탁은 하하, 광희와 함께 ‘바보 어벤져스’로 다시 뭉치며 우주 뇌순남으로 등극했다는 후문.
화성에 첫 발을 내딛은 여섯 지구인의 이야기인 ‘무한도전’의 ‘우주 특집-마션’은 16일 오후 6시 25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