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과 엑소의 디오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19일 0시 SM의 새로운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공개된 유영진과 디오의 듀엣곡 ‘Tell Me (What Is Love)’는 공개된 이후 국내 8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에 올랐다.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Tell Me (What Is Love)’는 연인이 떠나버린 후 사랑을 깨닫는 바보 같은 남자의 독백을 그린 R&B 장르의 곡으로, 엑소가 데뷔 전 프롤로그 싱글로 공개한 ‘What is Love’의 후속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SM의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을 통해 선보인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최고 작곡가로 활동 중인 한국 R&B의 거장 유영진과 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 멤버 디오의 콜라보로 음원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유튜브 SMTOWN 채널, SMTOWN GLOBAL 트위터,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음악 작업하는 현장 스케치가 담긴 ‘Tell Me (What Is Love)’ 에필로그 영상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M은 2016년 장기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마다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태연은 ‘STATION’의 첫 번째 주자로 ‘레인(Rain)’를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방송 활동 없이도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위력을 보여준 바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