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심근경색 극복한 부부의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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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 11시 ‘나는 몸신이다’

심장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한 사람의 평생 무려 125억 리터에 달하는 혈액을 전신으로 내보낸다. 이를 통해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심장질환을 적절한 시간 안에 처치하지 못하면 사망에 이른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한 부부는 심근경색을 극복한 사연으로 관심을 모은다. 2002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시술을 받은 후에도 호흡 곤란을 느낄 정도로 건강이 악화한 남편은 아내의 건강밥상으로 산 속을 뛰어다닐 정도로 건강해졌다. 오동주 순환기내과 교수는 심장질환의 전조 증상, 심장진환으로 쓰러졌을 때 대비법 등 3가지 수칙을 소개한다. 밤 11시.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