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전현무 “돈 독 올랐냐는 댓글, 상처 받아”

사진제공=OtvN

방송인 전현무가 '뇌섹남' 타이틀에 강한 집착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20일 O tvN '프리한 19' 티저 영상에서 "뇌섹남 타이틀이 갖고 싶어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오히려 뇌썩남이 됐다. 정말 탐나는 타이틀"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작왕으로 불리면서 '돈 독 오른 사람'이라는 댓글을 봤을 때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영상에서 오상진과 한석준은 '공개 연애'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열애 사실이 밝혀진 것에 대해 "연애를 하면 행복해져요. 연애 하세요, 여러분"이라며 함박 웃음과 염장 발언을 쏟아내는 오상진과 달리 한석준은 '공개 연애 기피증'을 호소한 것이다.

어릴적 꿈과 이상형, 개인적인 고민까지 시원하게 공개하는 아나운서 출신 '프리(선언을)한' 남자들의 거침없는 입담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프리한 19'는 3명이 각각 취재해 온 여러 개의 뉴스 중 특급뉴스를 뽑아내는 랭킹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