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1살 연상 훈남 남친과 달달한 일상 공개

다나의 남자친구가 이호재 감독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이호재 감독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호재 감독은 다나와 길거리에서 행복한 모습 표정을 짓고 있다. 꾸미지 않은 편한 옷차림의 두 사람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앞서 다나는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를 이렇게 좋아하는 거 보니까 남자친구가 없겠구만'이라는 김구라의 말에 "있어요"라면서 "사귄지 3년 됐고 나보다 연상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호재 감독은 2013년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입봉했다. 각종 광고와 영상, 씨엔블루·루시드폴·캐스커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