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diary][새 앨범] 야니 ‘더 그레이트 피러미즈 오브 이집트’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펼쳐진 야니의 역사적인 라이브 실황을 담아낸 CD+DVD 패키지.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인도 타지마할, 중국 자금성, 푸에르토리코 엘 모로에서 공연하며 음악과 환경이 조화를 이뤄낸 세기의 이벤트를 벌여온 야니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 ‘현장’이 담겨 있다. 2015년 10월30·31일 15인조 편성으로 펼친 공연은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바로 아래에서 진행됐다. ‘원 맨즈 드림’으로 시작해 ‘포 올 시즌스’ 등으로 이어진 레퍼토리는 한층 대중적이다. 연주가 끝난 직후 성취감으로 흘러넘치는 그의 얼굴은 매번 인상적이다.

소니뮤직.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