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돌’ 뉴이스트, 새 앨범 ‘CANVAS’ 수록곡 인기

카툰돌 뉴이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의 수록곡 5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he 5th Mini Album 'CANVAS'를 공개한 뉴이스트의 앨범이 음악 팬들 사이에서 역대급 앨범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Love Paint(Every Afternoon)'를 포함한 총 5곡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하루 24시간을 컨셉으로 잡아 24시간 각 시간대별로 듣는다면 좋을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컨셉과 같이 첫 번째 트랙을 제외한 총 4곡의 부제목에 ‘One Morning’, ‘Every Afternoon’, ‘Evening By Evening’, ‘A Starlight Night’가 들어가 있어 어떤 시간에 들으면 좋을지도 명시가 되어 있는 점이다.

첫 번째 트랙은 곡 제목부터 ‘Daybreak’로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동틀 녘 들으면 좋을 노래다. JR과 민현의 첫 듀엣곡인 이 곡은 새벽 감성에 맞는 가사가 인상 깊다.

두 번째 트랙인 ‘R.L.T.L’은 곡의 시작부터 아침의 밝은 분위기가 강렬하게 느껴진다. 세 번째 트랙이자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Love Paint’는 뉴이스트 멤버들의 보컬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오후에 어울리는 힘찬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네 번째 트랙 ‘Thank You’는 민현의 첫 자작곡으로 저녁 시간에 들으면 좋을 “가르쳐줘서 고마워요 마음을 주는 방법도 서로가 서로에게 천국인 이유도”라는 서정적인 가사가 귀에 꽂힌다. 마지막 트랙인 ‘Look’은 생동감 넘치는 밤에 들으면 좋을 곡. 뉴이스트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특유의 신디사이즈 사운드로 표현했다.

이처럼 24시간 각 시간대별로 듣기 좋은 5곡으로 구성된 이번 뉴이스트의 새 앨범의 완성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음악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이스트만의 색깔이 더욱 잘 표현된 이번 앨범은 이전 앨범보다 더 세련되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음악적 색깔에 더욱 기대가 되는 점이다.

한편, 뉴이스트는 The 5th Mini Album 'CANVAS'의 타이틀곡 'Love Paint(Every Afternoon)'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