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강성연, ‘싱데렐라’ MC 확정…이수근과 호흡 [공식입장]

‘출산’ 강성연, ‘싱데렐라’ MC 확정…이수근과 호흡

배우 강성연이 예능으로 돌아온다.

강성연이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에서 MC로 발탁돼 방송 복귀를 알린다.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강성연은 다수의 방송 경험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능숙한 진행 솜씨 뽐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마법 같은 선곡 쇼 싱데렐라’에서 탁월한 공감능력, 풍부한 표현력으로 음악을 통해 각각의 사연을 전달해 줄 것. 앞으로도 배우 강성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성연은 결혼 후 오랜 공백을 깨고 지난해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유지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뒤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올해 5월에 득남하며 약 3개월의 몸조리 후 마치고 ‘싱데렐라’를 통해 돌아온 강성연이 어떤 예능감을 보여주며 활약할지 기대를 모은다.

‘마법 같은 선곡 쇼 싱데렐라’는 패널들이 시청자의 고민을 위로하기 위한 최적의 노래를 골라 소개하는 음악 토크쇼로 시청자들의 사연에 적합한 노래를 선곡하고 함께 불러 보며 노래에 얽힌 사연에 대해 애기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강성연이 개그맨 이수근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함께 호흡을 맞추는 새로운 음악 예능 '싱데렐라'는 10월 말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