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측 “이미도, 발칙한 신스틸러 매력 포텐 터져”

‘SNL8’ 측 “이미도, 발칙한 신스틸러 매력 포텐 터져”

배우 이미도가 80년대를 완벽 재현한다.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N ‘SNL코리아 시즌8’에 배우 이미도가 호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이미도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마더’, ‘뷰티 인사이드’, ‘굿바이 싱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 내공을 보여준 국내 대표 신스틸러 배우. 연기뿐 아니라 최근 온스타일 ‘더 바디쇼4’에 출연해 남다른 몸매와 깔끔한 진행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SNL코리아 시즌8’에서 이미도는 80년대 에어로빅 비디오를 완벽 재현하며 큰 웃음을 몰고 올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이미도의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마치 80년대 에어로빅 비디오를 보는 듯한 다양한 패턴의 파격적인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한 이미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미도 뿐 아니라 SNL크루인 정성호, 정상훈, 정이랑, 이세영, 김소혜민의 색다른 변신도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SNL에서 이미도가 신스틸러라는 본인의 수식어에 걸맞게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성 강한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 탄탄한 몸매까지 갖추고 있는 배우 이미도의 발칙한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더빙극장’에서는 시청자들의 요구를 적극 받아들여 권혁수가 화제의 동영상 ‘파인애플 펜’ 패러디에 도전한다. 탁재훈의 100% 애드리브 진행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새터데이 나이트라인’ 코너에서는 가수 화요비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탁재훈과 입담 대결을 펼친다.

8일 밤 9시 15분 생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