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8년만에 솔로 앨범 ‘Home’ 발표…콘서트도 진행

가수 강타(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8년 8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강타는 오는 11월 3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Home’ Chapter 1(‘홈’ 챕터 1)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강타가 2008년 3월 발표한 ‘Eternity-永遠’(이터너티-영원) 이후 약 8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음반이다.

강타의 자작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색깔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강타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도 개최한다. 11월 4~6일 서울 삼성동 SMTOWN@coexartium 내 SMTOWN THEATRE에서, 12월 10~1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부산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늘(27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할 수 있다.

강타는 그동안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슈퍼주니어-M 조미 솔로 앨범 ‘Rewind’ 및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프로듀싱 등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로서도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해왔으며 지난 6월부터는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변신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타의 새 미니앨범 ‘Home’ Chapter 1은 11월3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