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내한 현장…공항을 팬미팅장으로 만드는 클래스

입력 2016-11-07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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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내한 현장…공항을 팬미팅장으로 만드는 클래스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의 주인공 톰 크루즈가 바로 오늘 오전 7시,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8번째 내한했다.

오늘(7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톰 크루즈는 수많은 취재진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와 한국 팬들의 폭발적인 환영을 받았다.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첫 내한을 시작한 후 톰 크루즈는 오늘로 할리우드 스타 중 최다 기록인 8번째 한국 방문을 달성하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톰 크루즈는 이른 시간에도 자신을 반겨주는 취재진과 팬들에게 연신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톰 크루즈보다 하루 일찍 입국한 ‘잭 리처: 네버 고 백’의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장시간 여행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세기의 매치’ ‘블러드 다이아몬드’ ‘가을의 전설’ 등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고 ‘라스트 사무라이’ 이후 13년 만에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춘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이번 내한을 통해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으로, 오는 11월 24일(목)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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