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온탑, 실시간 소통 시작… V라이브 첫 출연

입력 2016-11-07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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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3인조 신인 걸그룹 걸스온탑(Girls On Top)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지난 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영된 음악 프로그램 ‘아이돌X아이돌(IDOL x IDOL)’에는 걸스온탑이 첫 출연 하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걸스온탑은 첫인사와 그룹 소개를 시작으로 첫 방송의 포문을 열었으며, 실시간 채팅창에 올라오는 팬들의 신청곡을 즉석 해서 라이브로 불러주며 뛰어난 가창력을 보였다.

걸스온탑의 방송을 보던 팬들은 다양한 장르의 신청곡을 실시간으로 부르는 모습을 보며 실력파 보컬 신인 그룹의 등장에 환호했으며, 첫 방송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걸스온탑은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꾸준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팬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하며, “솔직하고 진실한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방송 후 소감을 밝혔다.

걸스온탑의 소속사 피앤피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이 단순히 일방적으로 방송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방송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졌다. 이와 같은 플랫폼의 변화에 맞춰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V라이브, 스타라이브코리아 등 다양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수들이 방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걸스온탑은 최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꿈을 잃고 싶지 않아’를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피앤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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