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주간아’·‘SNL’ 출연하고파…16배속 댄스 가능”

입력 2016-11-07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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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탑독(P군, 제니씨, 상도, 호준, 한솔, 제로, 비주, 낙타, 야노, 아톰) 낙타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출연을 희망했다.

7일 청담 일지아트홀에선 탑독의 정규 1집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낙타는 “‘주간아이돌’과 ‘SNL코리아’에 꼭 나가고 싶다”며 “2배속 댄스가 아닌 16배속 댄스를 보여드리겠다. 눈 속임이 있을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멤버들은 일상이 ‘SNL’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퍼스트 스트릿’은 길 위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각기 다른 감정들을 탑독의 개성과 감성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멤버들이 목표를 향해 걸어오며 지냈던 이야기와 감정을 탑독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비가 와서 그래’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성을 보여준다.

‘비가 와서 그래’를 포함한 10곡이 수록돼 있는 ‘퍼스트 스트릿’은 7일 정오 발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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