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데렐라’ 김희철 “SM 직속 문희준, 카리스마 있는 줄 알았더니”

입력 2016-11-08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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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데렐라’ 김희철 “SM 직속 문희준, 카리스마 있는 줄 알았더니”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SM 선배인 문희준을 언급했다.

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는 채널 A의 새 예능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수근, 김희철, 강성연 등을 비롯해 문희준, 김태우, 최성국, 한석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철은 MC 군단 막내로서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내가 막내긴 하지만 정신연령으로만 따지면 내가 맏이나 다름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패널인 문희준에 대해 “사실 문희준을 보고 많이 놀랐다. 저 분이 SM 직속 선배로 카리스마 있는 리더로 알려져 있었는데 완전히 달라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싱데렐라’는 패널들이 시청자의 고민을 위로하기 위한 최적의 노래를 골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 출연진이 다양한 주제와 상황에 맞는 노래를 직접 선곡하고 함께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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