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와 함께 하는 골프 예능 ‘전설의 초대: 셀럽 챔피언스 트로피’ 탄생

입력 2016-11-16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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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2016년 리우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선수와 신동엽, 강호동, 이수근, 보아, 정모, 이특, 효연, 민호, 기도훈 등 화려한 라인업의 스타들이 새로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초대: 셀럽 챔피언스 트로피’(이하 ‘전설의 초대’)로 만났다.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초대’는 SM엔터테인먼트가 스포츠엔터테인먼트사인 갤럭시아SM, SM의 모바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M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17일부터 온라인에서 선 공개한 이후 오는 26일과 12월 3일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첫 방송 출연인 박인비 선수의 지도하에, 각 분야 최고 스타들인 신동엽, 강호동, 이수근, 보아, 트랙스 정모,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민호, 모델 기도훈 등이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 골프 대회를 개최, 숨겨진 운동 실력과 함께 큰 웃음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고 MC 신동엽과 강호동은 지난 10월 ‘tvN 어워즈’에서 첫 공동 MC를 맡은 것에 이어, 이번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초대’에도 함께 출연하는 만큼, 시청자들은 물론 방송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지난 11일과 14일에는 ‘전설의 초대’ 티저가 공개되어, 스타들의 각기 다른 골프 실력을 비롯해 보아의 팬인 박인비 선수가 ‘No. 1’(넘버 원)을 부르는 모습도 미리 선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전설의 초대’는 오는 17일 SK 모바일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옥수수(oksusu),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 1~2회가 공개되는 것을 시작으로, 18일에 3~4회, 12월 1~2일에는 5~8회를 옥수수에서만 독점 오픈할 예정이며, 1~8회 통합본은 오는 26일과 12월 3일 MBC를 통해 오전 9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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