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은 바쁘다…오늘(18일) ‘돈고(ft.해쉬스완)’ 기습 발표

입력 2016-11-18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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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18일 정오 해쉬스완과 함께 한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싱글 '돈 고(Don't go)'를 깜짝 발표한다. 지난 2일 빈지노와 함께한 첫 싱글 ‘작업혼’을 기습 공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돈 고(Don't go)'는 댄서블한 비트 위에 양동근 특유의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차별화된 독특한 목소리와 플로우, 소년같은 이미지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일리네어 레코즈 레이블 앰비션 뮤직에 새 둥지를 튼 떠오르는 신예 래퍼 해쉬스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양동근과 일리네어 레코즈의 첫 번째 결과물 '작업혼'에서 좋은 호흡을 보였던 프로듀서 프리마 비스타(Prima Vista)의 비트와 양동근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느낄 수 있는 '병신년(丙申年)'도 함께 수록된다.

최근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하며 정의감 넘치는 검사로 연기 변신에 나서는 양동근은 바쁜 일정에도 신곡 준비는 물론 김중만 사진 작가와 함께 난청 환자를 돕기 위한 사진집에 참여하는 등 재능기부에도 동참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양동근의 두 번째 콜라보 싱글 '돈 고(Don't go)'(feat. 해쉬스완)는 18일 정오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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