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KCM “26년째 하희라가 이상형, 듀엣하고 싶다”

입력 2016-11-18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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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이상형으로 배우 하희라를 언급했다.

오는 19일 KBS2 '불후의 명곡'은 시인의 노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KCM은 녹화에서 이상형에 대해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배우 하희라가 이상형이다. 정말 예쁘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꼭 한 번 무대에서 같이 노래해 보고 싶다”며 즉석에서 하희라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주목받았다.

KCM은 이날 시인 김소월의 시를 가사에 접목해 발표한 마야의 ‘진달래꽃’을 선곡했고 마음을 울리는 짙은 호소력과 폭발적인 고음, 애절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희라를 향한 KCM의 팬심은 오는 19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시인의 노래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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