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명가 디즈니 야심작 ‘모아나’ 2017년 1월 19일 개봉 확정

입력 2016-11-18 20: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애니 명가 디즈니 야심작 ‘모아나’ 2017년 1월 19일 개봉 확정

올 겨울, 디즈니의 마법이 다시 시작된다. ‘겨울왕국’, ‘주토피아’등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의 야심작 ‘모아나’가 2017년 1월 19일로 개봉을 드디어 확정 했다.

영화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저주받은 부족의 섬을 구하기 위해 전설 속의 반신반인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오션 어드벤처.

‘모아나’는 2014년 ‘겨울왕국’ 천만 신화에 이어 2015년 ‘빅 히어로’, 2016년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까지 매년 겨울마다 명실상부 애니메이션 명가로서 흥행 저력을 보여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또한‘알라딘’, ‘인어공주’의 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명콤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이미 전세계에서 역대급 호평을 받고 있는 ‘모아나’는 2017년 1월 19일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짓고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모아나’ 2차 예고편은 지난 수요일 저녁 CGV페이스북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팬들에 의해 온라인 상에 확산되며 새로운 디즈니 히어로의 탄생, 믿고 보는 ‘주토피아’, ‘겨울왕국’ 제작진의 신뢰도, 화려한 비주얼 등 다양한 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에서도"믿을 수 없는 비주얼과 이루 말 할 수 없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영화(Forbes)”, “진보한 CG와 고전적인 스토리텔링, 다채로운 캐릭터가 훌륭한 성우진의 힘으로 완성된 작품(THE HOLLYWOOD REPORTER)”, “매력적이고 눈부시다(INDIEWIRE)” 등 폭발적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심의 증폭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드웨인 존슨과 아우이 크라발호라는 디즈니 스튜디오가 발굴한 15세의 하와이 출신 소녀의 만남은 그야말로 영화의 매력을 배가시켜준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두 캐릭터의 완벽한 콤비 조합, 한겨울 속 청량하고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놀라운 배경과 함께 예측불허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짧은 시간 내에도 만끽할 수 있다.더불어 모아나의 "바다가 날 선택한 이유가 있을 거야"와 마우이의 "온갖 난관을 헤치고 바다를 건너야 해"라는 대사 속에서 ‘모아나’만의 독특한 운명적 모험의 세계를 미리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모아나’는 ‘인어공주’, ‘알라딘’ 등 디즈니 전설의 명콤비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가 공동 감독을 맡았다. 여기에 ‘겨울왕국’, ‘주토피아’, ‘빅 히어로’ 의 초호화 제작진 및 토니상, 그래미상, 퓰리처상을 휩쓸었던 작곡가와 뮤지컬 제작진이 음악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1월 19일 국내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