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드라이브클럽’ 녹화 중 분노한 이유

입력 2016-11-24 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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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지가 SBS '드라이브 클럽' 녹화 도중 분노했다.

25일 '드라이브 클럽'에서는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알려주지 않는 보험료 혜택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MC 이상민은 녹화 시작부터 자신만만해했다. 가격 비교를 기본으로 한 자신만의 보험료 절약법으로 진정한 자동차 마니아로서의 내공을 보여줬기 때문.

하지만 그런 이상민도 자동차 보험 때문에 난처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험료를 아끼려다 보험 왕 출신 어머니에게 큰 소리를 들었던 경험도 털어놨다.

같은 차종이라도 어떻게 가입하냐에 따라 300만원 가까이 차이 나는 보험료. 자칭 자동차 덕후 애프터스쿨 리지와 차알못 탁재훈은 잦은 사고 이력으로 무사고 운전자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내고 있음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지는 녹화 도중 보험사에서 알려주지 않아 놓쳐버린 혜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자동차 보험 특별 약관을 적용해 담당PD의 자동차 보험료를 낮춰본 결과 1년에 내는 보험료에서 60만 원에 가까운 금액이 할인되는 모습에 리지와 탁재훈은 경악했다. 이 외에도 그 동안 몰랐던 사고 후 보험혜택, 논란의 중심인 사고대차 이슈 등 자동차 보험에 대한 모든 것이 속속들이 파헤쳐질 예정이다.

자동차 보험료 아끼는 방법은 25일 밤 12시 50분 '드라이브클럽'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플러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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