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비의 새 싱글 '어때'는 여태껏 키비가 지켜오던 그만의 화법과 정서를 더욱 섬세하게 그려낸 음악이다. 차분하고 서늘하게 잠기는 키비의 랩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양다일의 보컬과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번 싱글에는 앞서 공개음원과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적 있는 수록곡 'The Rooms'와 'YA'가 같이 담겨있다. 이는 키비가 내년 1월초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3년만의 솔로앨범 'WATER' 일부를 먼저 들려준 것으로 키비의 앨범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이번 싱글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한층 더 넓고 견고해진 키비만의 음악을 확인 할 수 있는 싱글이다. 특히 타이틀곡 '어때'는 신흥 대세 보컬리스트 양다일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래퍼이면서도 뛰어난 프로듀서로서 키비의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트랙이다"며 "내년 초에 나올 키비의 3년만의 솔로앨범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다일의 피처링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키비의 새 싱글 '어때'는 현재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