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한, 독서캠페인 ‘책과 사람’ 참여

사진=스톰프뮤직

최근 정규 3집을 발매한 피아니스트 윤한이 SBS 라디오 독서캠페인 ‘책과 사람’에 참여한다.

‘책과 사람’은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힘을 일깨우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SBS 라디오 대표 캠페인이다.

윤한은 정규 3집 발매와 함께 라디오 방송과 연말 공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좋은 캠페인인 만큼 참여하고 싶다며 흔쾌히 독서 캠페인에 응했다.

세상의 음지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예술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람, 사랑, 삶과 관련된 책을 소개하는 한편, 차분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전할 계획이다.

윤한은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한편, 인기몰이 중인 뮤직 로맨스 영화 ‘라라랜드’의 MV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24일에는 런던의 크리스마스를 만나는 콘서트 '아르츠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런던'에서 로맨틱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한이 참여한 독서캠페인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SBS파워FM과 러브FM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