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믹스, 새 멤버 미아 프로필 공개…팔방미인

사진=차이코엔터테인먼트

그룹 믹스가 새 멤버 미아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소속사 차이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로 발탁된 멤버 미아(20)는 174cm의 늘씬한 키에 모델급 몸매 비율을 지녔으며 팀의 메인 보컬을 담당할 만큼 노래실력도 뛰어나다”고 20일 밝혔다.

또 미아는 연습생 시절 가수 유성은의 ‘질투’ 송유빈의 ‘뼛속까지 너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이는 등 노래와 연기 모두 재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미아는 그룹 내 메인 보컬로 노래 실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연기력과 예능감을 갖춘 팔방미인이다"며 "미아의 합류로 팀이 더욱 밝아지고 건강해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한편 믹스는 중국인 멤버 3명(한나, 아리, 리야)과 한국인 멤버 1명(혜니) 지난 5월 ‘OH MA MIND’로 데뷔했다. 이후 10월 한국인 멤버 혜니가 개인사정으로 탈퇴하고 한국 멤버 미아와 희유 2명을 새로 영입해 5인조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믹스의 신곡 '사랑은 갑자기'는 2017년 1월 5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