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도플갱어에게 자리 뺏긴 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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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채널A 밤 11시 ‘별을 닮은 그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패널 자리를 빼앗기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다. 자칭 ‘이천수 도플갱어’ 출연자는 이천수가 실제로 입었던 유니폼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외모는 물론이고 스타일까지 똑같아 패널인 개그맨 김태현이 이천수를 내쫓고 도플갱어를 그 자리에 앉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도플갱어는 뛰어난 운동실력까지 과시한다. 평소 사이클을 즐겨 허벅지 힘이 세다는 도플갱어는 이천수를 자극하며 허벅지 씨름 대결을 요청한다. 장난이지만 패널 자리를 한 차례 빼앗긴 이천수가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