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양세형 “정준하 문자메시지서 리얼함 느껴”

‘무한도전’ 양세형 “정준하 문자메시지서 리얼함 느껴”

양세형이 ‘무한도전’의 리얼함을 증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레전드 편 리얼버라이어티 베스트5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자연스럽게 우리끼리 방송을 하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말이 나왔다가 우리의 콘셉트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많지만 ‘무한도전’이 가장 리얼한 것 같다”며 정준하로부터 메시지를 받을 때를 회상했다.

이후 정준하는 하하에게 화살을 돌려 연예대상 당시 에피소드가 과장됐다고 해명했고 끝내 분을 참지 못하고 “오늘도 너네 둘에게 문자가 갈 것”이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은 최근 7주 휴방기를 갖고 ‘무한도전 레전드 편’ 캐릭터, 추격전 편을 방송한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