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오마이걸, 해냈다…‘컬러링북’ 데뷔 후 첫 1위

[DA:차트] 오마이걸, 해냈다…‘컬러링북’ 데뷔 후 첫 1위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신곡 ‘컬러링북’으로 데뷔 후 처음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3일 오후 6시 공개된 오마이걸의 네 번째 미니 앨범 ‘Coloring Book(컬러링북)’의 동명 ‘컬러링북’은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킹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오마이걸의 신곡 ‘컬러링북’은 오늘(4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올레뮤직 1위, 벅스 3위, 소리바다 8위, 지니14위, 멜론 28위 등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더욱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데뷔 이례 처음으로 오마이걸의 꾸준한 상승세을 입증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타이틀곡 ‘컬리링북(Coloring Book)’은 북유럽 스타일의 트랙위에 시작부터 끝까지 에너지넘치는 변화무쌍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적인 곡으로, 봉숭아 컬러가 컬러링북에 물들듯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귀여운 가사로 담아낸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LIAR LIAR(라이어 라이어)’, ‘WINDY DAY(윈디 데이)’, ‘내 얘길 들어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걸그룹으로 그동안 유니크한 음악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소녀스럽지만 뻔하지 않은 독창적인 콘셉트로 아이돌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받았다.

오마이걸은 오늘(8일) 오후 8시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Coloring Book(컬러링북)’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