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순백의 美 발산…청순하고 시크하다

배우 손은서가 순백의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매거진 여성중앙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손은서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손은서는 고양이를 꼭 닮은 미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여리여리한 어깨라인을 감싼 채 촉촉한 눈빛을 드러내며 보호본능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요염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걸크러쉬’ 면모를 폭발시키고 있는 것.

무엇보다 손은서는 맑고 투명한 피부와 어울리는 화이트 룩을 선보이며 순백의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평소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것을 깨끗한 피부 비결 중 하나로 꼽으며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손은서는 컷컷마다 주어진 콘셉트에 완벽히 부합하는 눈빛과 포즈를 취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듯 손은서의 남다른 소화력 덕분에 현장에서 즉석으로 컷 하나가 추가됐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촬영 내내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화보의 완성도까지 놓치지 않아, 인생 화보를 탄생시켰다.

한편 손은서는 지난 3월 종영한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골든타임팀 대원 박은수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다음 주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