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MC로 나서게 된 박중훈과 수지는 백상예술대상과의 인연을 말했다. 박중훈은 “1987년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그 때 김혜수와 함께 수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상에서만 5번을 수상했다. 그런데 이렇게 진행까지 맡게 되니 인연이 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수지는 “저도 ‘건축학개론’으로 신인상을 받았는데 그 때 너무 떨려서 소감을 잘 말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