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 미모 이 정도?…강호동·정용화 ‘충격’

사진ㅣ올리브TV ‘섬총사’

배우 김희선이 ‘넘사벽’ 미모로 강호동과 정용화를 충격에 빠뜨렸다.

22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는 ‘섬스테이’를 위해 우이도로 향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이도로 향하는 배에서 계속해서 웃는 김희선을 지켜보던 강호동은 “희선 씨랑 예능하다 보면 방심하게 된다. 뭐만 하면 웃는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세 사람이 화기애애하게 얘기하던 도중 김희선은 모자를 벗고 머리를 쓸어올리며 여신 미모를 발산했다. 이에 정용화와 강호동은 “우와”라고 감탄사를 남발했다. 정용화는 냉큼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김희선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김희선은 쑥스러움에 고개를 숙였다.

강호동은 “우리가 한 수 아래다. 바람을 맞으려고 (모자 벗을) 타이밍을 이때까지 몰고 오는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생에 첫 리얼버라이어티에서 우월한 미모뿐만 아니라 소탈하고 통통 튀는 매력까지 뽐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올리브TV, tvN 방송.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ㅣ올리브TV ‘섬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