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재은, 절친 김숙 말 한마디에 복귀 결심…왜?

입력 2017-05-29 15: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ㅣ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재은의 이혼 후 첫 방송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비디오스타’ 47회 예고편에서 박소현은 “신상돌싱, 데뷔 32년차배우 이재은”이라며 그녀를 소개했다.

이어 박소현은 “이혼 발표 이후 컴백 무대로 비스를 선택한 이유가 김숙과의 의리 때문이라고 알려졌다”며 물었다.

김숙은 “일부로 (이재은을) 안 봤었다. 울 게 뻔하니까…”라며 “MBC 복도에서 우연히 만났었다. 그 때 비디오스타 한 번만 나오라고 했었다. 근데 그 얘기만 믿고 왔다는 거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이날 이재은은 조심스럽게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고, 이를 지켜보던 김숙 역시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의 끈끈한 의리와 따뜻한 포옹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오는 3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47회는 ‘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으로 이재은, 장동민, 홍진호, 곽현화, 신보라가 출연할 예정이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