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홈커밍’ 620만명…‘덩케르크’ 예매율 1위

입력 2017-07-20 0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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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보름째 광란의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에도 1위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었다. 이 작품은 10만364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24만915명을 기록했다. 2017년 최고 흥행 외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781만명이 관람한 ‘공조’을 제치고 올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위는 신작 ‘47미터’가 올랐다. 이 작품은 7만2112명을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박열’과 ‘플립’이 5위는 ‘내 사랑’이 차지했다. 사이좋게 한 단계씩 하락했다. ‘박열’은 2만3203명을 ‘플립’은 1만8088명의 선택을 받았다. ‘내 사랑’은 1만2627명이 관람했다. ‘박열’의 누적관객수는 228만9095명. ‘플립’과 ‘내 사랑’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19만1284명과 12만5904명이다.

6위 ‘카3: 새로운 도전’은 9794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으며 누적관객수 31만8376명을 쌓아올렸다. 4181명이 관람한 10위 ‘옥자’의 누적관객수는 27만8828명이다.

한편, 오늘 개봉하는 영화 ‘덩케르크’는 오전 6시 12분 기준 예매율 46.1%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천만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작 ‘덩케르크’가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어느 정도의 격차로 밀어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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