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ㅣTOPIC / Splash News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스칼렛 위치와 비전의 관계 진전이 있을 것을 예고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그가 연기 중인 스칼렛 위치와 폴 베타니가 연기하는 비전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원작 코믹스에서 스칼렛 위치와 비전은 부부 사이로 발전하는 만큼 영화에서도 이 로맨스가 실현될지 관심이 쏠린 것.
이에 대해 엘리자베스 올슨은 “난 모르겠다는 말 밖에 못 한다”면서도 “하지만 파파라치들이 팬들을 위해 준비해 놓은 것을 망치고 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제 (영화에서) 원작의 그런 부분들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스칼렛 위치와 비전이 연인 관계로 발전할 것임을 암시했다.
또한 그는 “우리가 그들의 관계를 실제로 탐구하면서 흥미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있다. 폴 베타니와 일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