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MBC ‘일밤-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조지아로 여행을 떠난 윤정수, 김태원, 최민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쿠타이시에 도착한 이들은 돈이 없어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도 살 수가 없었다.
이에 김태원은 결국 기타를 꺼내들었고 현란하게 기타를 연주했다. 이에 사람들이 그를 쳐다봤고 사람들은 김태원의 연주를 듣고 돈을 기꺼이 줬다.
이를 본 김태원은 흥분하며 ‘위 아더 월드(We Are The World)’를 불렀고 절절한 인류애(?)로 총 81라리가 모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