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이제훈의 팬미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훈은 오는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오후 3시, 7시 총 2회에 걸쳐 팬미팅을 진행한다. ‘서머 피크닉(SUMMER PICNIC)\'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팬미팅은 티켓 오픈 당시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제훈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그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팬미팅을 1회 추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팬미팅에 앞서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저는 준비 잘하고 있을게요. 현장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홍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이제훈은 하얀 니트를 입고 훈훈한 미모를 자랑하며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 드디어 내일이 팬미팅입니다. 준비되셨나요?”라면서 “늦지 말고 현장에서 만나요. 저는 준비 잘하고 있을게요. 내일 봐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겨울에 한 번 더 해주세요”, “티켓팅 너무 힘들었어요”, “역시 다정한 제훈 오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제훈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에 분해 나문희와 호흡을 맞춘다. 세대를 초월한 이색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달 개봉 예정.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