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종령 인스타그램
개그맨 신종령이 폭행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신종령은 5일 오전 2시께 서울 합정동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신종령에게 맞아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후 신종령의 폭행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되면서 비난이 거세고 일고 있다. 특히 신종령은 1일 오전에도 서울 서교동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때린 혐의로 입건된 후 5일 만에 또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앞서 경찰은 일주일도 안 돼 두 번이나 폭행을 저지른 만큼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해 두 사건을 병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