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 노정의 수술 실패에 충격

‘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 노정의 수술 실패에 충격

김아중과 김남길이 너무나도 살리고 싶었던 환자를 잃었다.

10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명불허전’ 10회에는 허임(김남길)과 연경(김아중)이 오하라(노정의)를 살리는데 실패했다.

이날 하라는 허임을 만나 케이크를 함께 먹으면서 연경에게 잘못한 것이 있으면 사과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허임은 하라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면서 예전의 선한 마음을 되찾았다.

그러나 하라는 곧 심장에 이상을 느꼈다. 가슴 속에 품은 팔찌를 들고 온 허임은 구급차에 실려온 하라의 모습을 보게 됐고 그는 곧장 수술대로 달려가 “살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소리쳤다.

이런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하라는 끝내 수슬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심장이 멈춘 하라는 수술대 위에서 사망했고 이 모든 모습을 지켜본 허임과 연경은 충격에 빠졌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