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일반인 도전자 모집…9월중 첫 녹화[공식]

‘푸드트럭’, 일반인 도전자 모집…9월중 첫 녹화[공식]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이 일반인 도전자를 공개 모집한다.

그동안 ‘푸드트럭’은 서울 강남역, 경기 수원, 그리고 방송을 앞두고 있는 부산 편까지 특정 지역의 푸드트럭 존을 찾아가 ‘백 대표’ 백종원의 솔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장사의 神’ 백종원이 푸드트럭 도전자들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이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통해 바뀌는 도전자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호기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지난 8일 방송에서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공익성을 모두 잡았다.

이제 ‘푸드트럭’은 중소기업벤처부, 광주광역시와 함께 그 판을 키운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일환으로 진행하는 ‘푸드트럭 창업 인큐베이팅’에 참여할 도전자들을 함께 모집하고, ‘푸드트럭’ 역시 이에 맞춰 서바이벌 형식을 가미한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된다.

‘푸드트럭’ 운영에 관심이 있는 도전자들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대상자는 19세 이상 60세 미만 광주광역시 시민 개인 또는 팀으로 제한하며 1차에서 1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1일부터 시작해 22일까지다.

'푸드트럭‘ 광주 편 우승자에게는 4,000만원 상당의 개조완료 푸드트럭을 제공하며 더불어 활성화 지원과 국내/외 선진지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통한 창업자교육도 제공한다.

한편, 15일(금) 방송되는 ‘푸드트럭’은 수원 편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차오루를 비롯한 수원 트레일러 도전자들의 최종 오픈날이 그려지고, 그 결과도 공개한다. 15일 밤 11시 20분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