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듀오’ 멜로망스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이후 각종 뉴스와 SNS 타임라인을 도배하며 지난 주말 내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랭크는 물론, 음원 사이트에서도 멜로망스의 ‘선물’이 일제히 검색되며 실시간 차트에 다시 등장하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멜로망스는 훈훈한 외모와 넘치는 재능으로 이미 공연과 페스티벌 업계에서는 ‘러브콜 1순위’로 꼽히는데,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이후 ‘나만 아는 가수’에서 이제는 ‘모두가 아는 가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올 가을 다양한 방송과 공연, 페스티벌 출연을 앞두고 있는 멜로망스의 행진이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