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부라더’ 이하늬, 영하 16도서 노란색 원피스만 입고…‘단벌 투혼’

입력 2017-09-25 13: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V라이브 캡처

영화 ‘부라더’의 이하늬가 영화 의상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부라더’ 무비 토크에서는 주연 3인방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가 참석했다. MC 박경림과 함께 한 ‘영수증 토크’를 통해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오로라 역을 맡은 이하늬는 영화 촬영 내내 노란색 원피스에 보라색 코트만 입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촬영 당시 영하 16도의 한파주의보가 내린 날씨였지만 핫팩 조차 붙일 수 없이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한파에 ‘단벌 투혼’뿐만 아니라 ‘링거 투혼’이기도 했다며 인생 최대의 위기였지만 다행히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미모낭비 스투핏! 얼굴 그렇게 쓸거면 나 줘요”, “한파 그레잇이네요 고생하셨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마동석, 이하늬, 이동휘 세 배우가 열연을 펼치는 ‘부라더’는 유물발굴의 꿈을 버리지 못하는 형 석봉과 모든 것을 가진 완벽남 주봉이 실직 위기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 이에 묘한 매력을 가진 오로라 역의 이하늬가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V라이브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