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처리, 클럽DJ들과 함께 ‘논스톱 댄스음악’ 라디오 진행

사진제공｜SBS

DJ 처리(신철)이 ‘괴물 같은 라디오’로 다시 찾아온다.

최근 SBS 러브FM으로 일시 컴백해 건재함을 과시했던 그가 이번엔 기존의 라디오 포맷이 아니라 온라인 카카오TV 플랫폼을 통한 생방송 라디오로 청취자를 찾는다.

프로그램 명칭은 기존에 사용했던 ‘DJ 처리와 함께 아자아자’(아자아자)를 그대로 사용하고, 29일부터 매주 금요일~일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6시간씩 생방송한다.

첫 방송을 알리는 동시에 같은 날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DJ 처리는 자신만의 전매특허인 ‘연속 생방송’으로 10일간 귀향길과 귀성길을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에는 ‘아자아자’가 방송된 후 가수 래피, 장벽진를 포함해 현재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클럽 DJ들이 차례로 나서 ‘논스톱 댄스 뮤직’이라는 콘셉트로 릴레이 방송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